목돈 마련이 쉽지 않은 청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2026 신규 참여자 모집이 시작됩니다. 이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면서 근로 중인 청년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 꾸준히 저축하는 것만으로도 만기 시 최대 1,080만 원의 자산을 마련할 수 있어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2026 신청자격, 신청기간, 제출서류, 선발기준, 중복가입 가능 여부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이란?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입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이 매월 15만 원씩 저축하면 서울시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줍니다. 적립금은 서울시 예산과 민간 후원금을 통해 지원되며, 주거비 마련, 결혼 준비, 교육비, 창업 자금 등 자립 기반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는 2년 또는 3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년 동안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서울시 지원금 360만 원을 합쳐 총 720만 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3년 약정을 선택할 경우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서울시 지원금 540만 원이 더해져 총 1,08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적금 이자도 별도로 지급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2026 모집 일정

서울시는 2026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합니다.

신청기간은 2026년 6월 8일 오전 9시부터 6월 19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신청기간 이후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회원가입 방식이 아니라 홈페이지 내 사업신청 메뉴를 이용해 접수해야 하며, PC에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최종 선발자는 2026년 11월 3일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별도 안내가 이루어집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2026 신청자격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공고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우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특별시여야 합니다. 외국인이나 재외국민은 신청할 수 없으며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서울시 거주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연령 기준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입니다. 출생일 기준으로는 1991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가 해당됩니다. 군 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신청 가능 연령이 연장되며 최대 만 39세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근로 요건도 충족해야 합니다.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동안 3개월 이상 근로했거나 현재 3개월 이상 근로 중이어야 합니다. 정규직, 계약직,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자영업자 모두 신청 가능하며 근로형태와 근무시간은 제한이 없습니다.

본인의 세전 월평균 근로소득은 255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소득 산정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입니다.

또한 부모 또는 배우자의 연 소득이 1억 원 미만이고 재산이 9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미혼자는 부모 기준, 기혼자는 배우자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

일부 대상자는 신청이 제한됩니다.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와 보장시설 수급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또한 본인 명의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경우나 신용유의 상태인 경우에도 참여가 제한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채움공제, 희망키움통장 등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사행성 업종 종사자, 군 복무 중인 사람,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자,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자기돌봄비 지원사업 참여자, 근로장학생, 일경험 프로그램 참가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방법

신청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신청자는 사업신청 메뉴에 접속한 뒤 개인정보 입력과 신청서 작성, 제출서류 업로드를 완료해야 합니다. 신청 마감 전까지는 수정이 가능하지만 접수 종료 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특히 제출서류가 누락되거나 비밀번호가 설정되어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별도 보완 요청 없이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출서류 안내

기본 제출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근로기간 증빙서류입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신청자 본인 기준으로 발급받아야 하며 주민등록번호 전체 공개로 제출해야 합니다.

근로기간 증빙서류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 사이 3개월 이상 근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만 4대보험 가입자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영업자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확인하기 때문에 별도 근로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4대보험 미가입 근로자는 원천징수영수증, 고용임금확인서, 급여 입금내역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플랫폼 종사자의 경우 플랫폼 업무내역과 급여 입금내역을 함께 제출해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경쟁률 및 선발 기준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신청 자격을 충족한다고 해서 모두 선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시는 신청자에 대해 서류심사와 선정심사를 진행하며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발합니다.

평가 항목은 신청인의 재산, 연령, 서울시 거주기간, 소득, 근로기간, 사용계획 등입니다. 또한 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도 함께 평가 대상에 포함됩니다.

청소년시설 퇴소 청년이나 학교 밖 청년의 경우 일부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 지원사업 중복 가능 여부

많은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과 중복가입이 가능한지 궁금해 하는데요!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은 중복가입이 가능합니다.

반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채움공제, 희망키움통장,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등 유사 자산형성 사업은 중복가입이 제한됩니다.

신청 전 반드시 본인의 참여 이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정 후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

최종 선발된 이후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서울시 매칭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약정기간 동안 서울시에 계속 거주해야 합니다. 주소지가 서울 외 지역으로 변경되면 중도해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약정기간의 50% 이상 근로해야 하며, 매월 저축도 성실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연 1회 이상 금융교육을 이수해야 최종적으로 매칭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2026은 서울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지원사업입니다.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기 때문에 일반 적금보다 훨씬 높은 자산 형성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청 자격을 충족하더라도 경쟁을 통해 선발되기 때문에 제출서류를 정확하게 준비하고 사용계획을 성실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면 모집 기간인 2026년 6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놓치지 말고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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